전주시, “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푸세요” 체육시설 개선
전라북도 전주시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을 개선한다. 시는 내년 4월까지 총사업비 1억 5600만원을 들여 에코시티 세병공원에 게이트볼 구장을 조성하는 등 총 7곳에서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. 먼저 시는 세병공원 내 족구장 옆에 게이트볼 구장을 조성한다.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특히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다. 시는 또 시민들의 접